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눈길을 사로잡는 심플한 디자인 원리와 기법]
- 원서명Presentation Zen Design: Simple Design Principles and Techniques to Enhance Your Presentations (ISBN 9780321668790)
- 지은이가르 레이놀즈
- 옮긴이정순욱
- ISBN : 9788960771710
- 22,000원
- 2010년 12월 31일 펴냄
- 페이퍼백 | 272쪽 | 188*235mm
- 시리즈 : acorn classics, 프리젠테이션
책 소개
2008년 여름 출간되어 그해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으로 뽑히고 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안겨주는 등 전 세계에 걸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베스트셀러 『프리젠테이션 젠』, 드디어 그 후속편이 출간된다.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에서는 전문적인 디자인 기법과 이론이 가미되어 독창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이론적, 기술적 기반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프리젠테이션에 임하는 발표자의 마음 자세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원리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까지 들을 수 있다.
[ 소개 ]
가르가 써낸 또 한 권의 역작입니다. 연단에 올라가기 전에 이 책을 꼭 읽으십시오.
- 세스 고딘 / 『린치핀』의 저자
발표를 준비하는 직장인, 과제를 놓고 골몰하는 학생 그리고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그 누구에게든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은 올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이다.
- 다니엘 핑크 /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저자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설득력 있는 발표를 해야 한다. 설득력 있는 발표를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디자인을 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가이 가와사키 / 올탑닷컴의 공동 창업자. 애플 사 수석 에반젤리스트 역임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멋진 책을 가르가 또 다시 펴냈습니다.
- 낸시 두아르떼 / 두아르떼 디자인의 최고경영자, 『슬라이드올로지 Slide:ology』의 저자
프리젠테이션 분야의 대가인 가르 레이놀즈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을 통해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기획, 작성, 발표하기 위한 틀을 제시한 바 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독자들을 디자인의 세계로 인도해, 오랜 기간에 걸쳐 다져진 디자인 원리를 프리젠테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 도표, 색상, 이미지, 동영상 등이 포함된 프리젠테이션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다양한 요소를 다루는 기본 요령을 알려주고, 단순하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젠 미학의 가르침에 따라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문가다운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한 슬라이드 디자인 기법을 알게 될 뿐 아니라 더욱 명확한 의사소통의 원리를 익히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청중에게 더욱 강력하게 호소하고 청중과 깊이 있게 소통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게 해줄 것이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은 전문 디자인 교육을 받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디자인과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교사, 사업가, 조직의 리더, 학생 등과 같은 전문가들을 위해 쓰였다. 특히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에서 여러분의 시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 책이 추구하는 바다.
[ 이 책의 구성 ]
그래픽 디자인의 기초를 알아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우선 글꼴, 색상, 이미지(동영상 포함), 도표 등과 같이 슬라이드 발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 요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간단한 해법과 고려할 점 등을 제시할 것이다. 기본 요소를 잘 익혀놓으면 이를 기초로 해서 중요한 디자인 원리를 깨닫게 된다. 그 디자인 원리에는 공간 활용, 요소들 간의 균형, 통일성 속의 조화 등이 포함된다.
각 장마다 여러 종류의 프리젠테이션 예제를 소개했고, 9장에는 여러 원리를 종합한 사례들을 모아두었다. 또한 다양한 관점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진 또는 색상의 활용 등과 같은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의 인터뷰도 소개한다. 책 전체에 걸쳐 확인하게 될 것이다.
[ 편집자 서문 ]
가르 레이놀즈의 두 번째 책을 소개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리게 될 멋진 경험에 대해 몇 마디 나누고 싶습니다. 가르의 책을 읽는 것은 마치 익숙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과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생각을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생각이 뚜렷하지 않거나 상대방이 우리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는 수렁에 빠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소유한 선사(禪師)처럼 가르는 가로막힌 의사소통의 벽을 뛰어넘어 더 나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방법에 눈뜨게 해줍니다. 이 책에서 그는 오랜 시간을 거쳐 검증된 디자인 원리와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교훈을 통해 더욱 명료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보여줍니다.
가르의 첫 책인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을 통해 누구나 더 나은 리더, 커뮤니케이터, 발표자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기존의 프리젠테이션 방식을 벗어나 준비에서 발표에 이르기까지 좀더 색다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요령을 배웠습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글머리 기호 목록과 어수선한 삽화로 가득찬 평범한 슬라이드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핵심 내용을 지닌 이미지를 활용하여 전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명료하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가르의 첫 책에 대해 전 세계 독자들이 보내온 반응은 말로 하기 벅찰 정도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책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어요!”라는 내용의 팬레터를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은 디자인 어워드, 2008년도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미 1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10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그런 성공에 힘입어 가르는 또 하나의 역작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의 디자인적 측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예컨대 이미지를 이용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스크린 위 여러 요소들의 크기, 위치, 색상, 상대적인 균형을 세심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색상의 분위기, 문장의 각도와 여백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발표 내용의 핵심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메시지 전달에 있어 슬라이드 애니메이션, 동영상의 역할과 활용법에 대해서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 가르가 전달하는 방식은 무척 신선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시각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과 젠 사상에 녹아 들어있는 단순함의 지혜를 서로 조화시켜 깊은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이제 이 흥미진진한 여행길을 나서는 여러분 또한 깊은 영감을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 낸시 알드리치 - 룬첼
피치핏 앤 뉴라이더스 피어슨 에듀케이션 출판사 편집장
[ 상세 이미지 ]
[ 소개 ]
가르가 써낸 또 한 권의 역작입니다. 연단에 올라가기 전에 이 책을 꼭 읽으십시오.
- 세스 고딘 / 『린치핀』의 저자
발표를 준비하는 직장인, 과제를 놓고 골몰하는 학생 그리고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그 누구에게든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은 올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이다.
- 다니엘 핑크 /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저자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설득력 있는 발표를 해야 한다. 설득력 있는 발표를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디자인을 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가이 가와사키 / 올탑닷컴의 공동 창업자. 애플 사 수석 에반젤리스트 역임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멋진 책을 가르가 또 다시 펴냈습니다.
- 낸시 두아르떼 / 두아르떼 디자인의 최고경영자, 『슬라이드올로지 Slide:ology』의 저자
프리젠테이션 분야의 대가인 가르 레이놀즈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을 통해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기획, 작성, 발표하기 위한 틀을 제시한 바 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독자들을 디자인의 세계로 인도해, 오랜 기간에 걸쳐 다져진 디자인 원리를 프리젠테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글, 도표, 색상, 이미지, 동영상 등이 포함된 프리젠테이션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다양한 요소를 다루는 기본 요령을 알려주고, 단순하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젠 미학의 가르침에 따라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문가다운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한 슬라이드 디자인 기법을 알게 될 뿐 아니라 더욱 명확한 의사소통의 원리를 익히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청중에게 더욱 강력하게 호소하고 청중과 깊이 있게 소통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게 해줄 것이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은 전문 디자인 교육을 받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디자인과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교사, 사업가, 조직의 리더, 학생 등과 같은 전문가들을 위해 쓰였다. 특히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에서 여러분의 시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 책이 추구하는 바다.
[ 이 책의 구성 ]
그래픽 디자인의 기초를 알아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우선 글꼴, 색상, 이미지(동영상 포함), 도표 등과 같이 슬라이드 발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본 요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간단한 해법과 고려할 점 등을 제시할 것이다. 기본 요소를 잘 익혀놓으면 이를 기초로 해서 중요한 디자인 원리를 깨닫게 된다. 그 디자인 원리에는 공간 활용, 요소들 간의 균형, 통일성 속의 조화 등이 포함된다.
각 장마다 여러 종류의 프리젠테이션 예제를 소개했고, 9장에는 여러 원리를 종합한 사례들을 모아두었다. 또한 다양한 관점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진 또는 색상의 활용 등과 같은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의 인터뷰도 소개한다. 책 전체에 걸쳐 확인하게 될 것이다.
[ 편집자 서문 ]
가르 레이놀즈의 두 번째 책을 소개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리게 될 멋진 경험에 대해 몇 마디 나누고 싶습니다. 가르의 책을 읽는 것은 마치 익숙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과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생각을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생각이 뚜렷하지 않거나 상대방이 우리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는 수렁에 빠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마치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소유한 선사(禪師)처럼 가르는 가로막힌 의사소통의 벽을 뛰어넘어 더 나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방법에 눈뜨게 해줍니다. 이 책에서 그는 오랜 시간을 거쳐 검증된 디자인 원리와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교훈을 통해 더욱 명료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보여줍니다.
가르의 첫 책인 『프리젠테이션 젠: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을 통해 누구나 더 나은 리더, 커뮤니케이터, 발표자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기존의 프리젠테이션 방식을 벗어나 준비에서 발표에 이르기까지 좀더 색다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요령을 배웠습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글머리 기호 목록과 어수선한 삽화로 가득찬 평범한 슬라이드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핵심 내용을 지닌 이미지를 활용하여 전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명료하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가르의 첫 책에 대해 전 세계 독자들이 보내온 반응은 말로 하기 벅찰 정도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책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어요!”라는 내용의 팬레터를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은 디자인 어워드, 2008년도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미 1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10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그런 성공에 힘입어 가르는 또 하나의 역작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의 디자인적 측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예컨대 이미지를 이용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스크린 위 여러 요소들의 크기, 위치, 색상, 상대적인 균형을 세심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색상의 분위기, 문장의 각도와 여백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발표 내용의 핵심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메시지 전달에 있어 슬라이드 애니메이션, 동영상의 역할과 활용법에 대해서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 가르가 전달하는 방식은 무척 신선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시각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과 젠 사상에 녹아 들어있는 단순함의 지혜를 서로 조화시켜 깊은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이제 이 흥미진진한 여행길을 나서는 여러분 또한 깊은 영감을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 낸시 알드리치 - 룬첼
피치핏 앤 뉴라이더스 피어슨 에듀케이션 출판사 편집장
[ 상세 이미지 ]
목차
목차
- 들어가며
- 1장 디자인은 중요하다
- 기본 구성 요소
- 2장 글꼴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 3장 색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 4장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이야기 전달하기
- 5장 데이터 간략하게 만들기
- 원리
- 6장 여백의 발견과 활용
- 7장 목적과 초점 만들기
- 8장 조화 이루기
- 새로운 여정
- 9장 슬라이드 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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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눈길을 사로잡는 심플한 디자인 원리와 기법
가르 레이놀즈 지음 | 정순욱 옮김 | 프리젠테이션 시리즈 3
22,000원 | 272쪽 | 2010년 12월 31일 펴냄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아래 그림은 적녹색약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크기와 비례, 여백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강조라는 것은 단지 글씨만 크게 키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강조, 어떤 식으로 내용을 확실하게 강조할 수 있을까요? 프리젠테이션이란 큰 장소에 여러 명을 상대로 시선을 끌고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책을 보시죠! :)
과유불급! Less is More! 무늬와 질감으로 내용을 살려 보겠다고 하다가 자칫 과욕이 되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찾을 수 있죠. 각 사례를 한눈에 비교해봅니다.
그림 그래프를 적절히 활용하는 법, 그 좋고 나쁨은 물론 개인 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프리젠테이션이라면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타인의 취향이라며 우길 수만은 없을 겁니다.
프리젠테이션 젠 스타일이 글씨를 마냥 배격하는 건 아닙니다. 적절한 사용과 강조로 효과를 백배 높일 수 있는 것이 바로 타이포그래피, 글자 효과 일 것입니다. 이 책에선 영문 타이포그래피부터 시작해 많은 부분을 할애해 배열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드(격자, Grid)를 이용한 배열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은 단순히 감성에만 호소할 수 없는 것이죠. 감성과 이성이 혼재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합니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요.
마지막엔 영화 '불편한 진실'의 슬라이드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세를 탄 두아르떼 디자인 등 세게 유수 디자인 회사의 8가지 슬라이드 사례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 한 권에 걸쳐 글꼴, 색상, 이미지와 동영상, 데이터 전달, 여백의 미, 포커스, 조화미 등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어려우시다고요? 가능한 한 좋은 사례를 많이 보고 배우며, 과외의 활동, 책, 영화, 미술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 배경 지식과 능력을 쌓는 것도 독자나 연사, 프리젠터가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할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머나먼 길에 저희 '프리젠테이션 젠' 시리즈가 벗이 되어드릴 수 있는 거겠죠... ^^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은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에서 절찬리에 예약 판매 중입니다. 어서 서두르세요.
아차, 그런데 아직도 『프리젠테이션 젠』도 못 읽으셨다고요? 저런...... 시대에 많이 뒤처지셨군요. 하지만 아직 백지 상태인 독자분들을 위해 저희가 세트도 마련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 + 디자인 세트>입니다. 2만원과 2만 2천원 책을 세트로 39,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 서점 등에서 구입하시면 10%할인에 적립금 10%를 적립해드리니 아마 착한 가격으로 지갑을 두툼하게 남겨 드릴 거구요. 얼마가 남는지는 직접 계산해주시고요.
그럼 2010년을 마감하는 이 훈훈한 신간 소식에 여러분의 머리와 마음도 더욱 훈훈해지는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 며칠 안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여러분.
눈길을 사로잡는 심플한 디자인 원리와 기법
가르 레이놀즈 지음 | 정순욱 옮김 | 프리젠테이션 시리즈 3
22,000원 | 272쪽 | 2010년 12월 31일 펴냄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
2008년 여름 출간되어 그해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으로 뽑히고 전 세계에 걸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에게 화제를 불러 일으킨 책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바로 『프리젠테이션 젠』이었습니다.
[##_1L|1262206174.jpg|width="257" height="18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화제의 베스트셀러 『프리젠테이션 젠』, 드디어 그 후속편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이 출간됩니다. 가르 레이놀즈가 또 하나의 역작을 집필하고 한국어판 프리젠테이션 젠의 번역을 맡아주셨던 정순욱 박사님께서 이 책에서 다시 여러분께 책에 담긴 저자의 말을 옮겨주셨습니다.
왼쪽 사진은 2008년 초 우리나라를 방문한 저자 가르 레이놀즈와 만난 정순욱 님의 사진입니다. 혹시 못 보신 분이 있으실까 싶어 다시 올려드립니다.
[##_1L|1262206174.jpg|width="257" height="182"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화제의 베스트셀러 『프리젠테이션 젠』, 드디어 그 후속편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이 출간됩니다. 가르 레이놀즈가 또 하나의 역작을 집필하고 한국어판 프리젠테이션 젠의 번역을 맡아주셨던 정순욱 박사님께서 이 책에서 다시 여러분께 책에 담긴 저자의 말을 옮겨주셨습니다.
왼쪽 사진은 2008년 초 우리나라를 방문한 저자 가르 레이놀즈와 만난 정순욱 님의 사진입니다. 혹시 못 보신 분이 있으실까 싶어 다시 올려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번역을 맡아주신 정순욱 님의 말씀을 빌려 이 책에 대한 간결한 설명을 대신해 보겠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은 단순한 파워포인트의 사용법이나 프리젠테이션의 개관을 설명하는 책을 넘어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스티브 잡스처럼 혹은 '불편한 진실'의 앨 고어처럼 하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어쩌면 저희 책 『프리젠테이션 젠』을 읽고 난 후 갈증을 느낀 이유도 그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 가르 레이놀즈 저자가 독자들에게 혹은 지인들에게 들어온 수많은 이야기가 그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의 기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통계와 숫자가 난.무.해야만! 하는 '벤처 창투 설명회 프리젠테이션'이라든가 하는 것은 예외로 두고요.
독창적인 아이디어 + 슬라이드 디자인 + 연사의 화술(presenter의 능력)
전 이 세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프리젠테이션 젠』에서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이야기 했다면, 그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대로 구현해 낼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디자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올 차례가 된 거죠.
(아마 그렇다면 다음 책은 연사(speaker/presenter)의 전지전능한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차례일까요?^^)
자, 그럼 그림을 보시면서 하나씩 살펴보실까요?
우선 저자는 색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치면 자명한 순서겠죠.
세계적인 프리젠테이션의 권위자로 알려진 가르 레이놀즈는 그의 첫 저서인 『프리젠테이션 젠』에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프리젠테이션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에 대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동안 복잡하기 그지 없는 발표 자료에 답답함을 느끼던 이들에게 그의 저서는 신선한 관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에 이어 새롭게 출간된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에서는 전문적인 디자인 기법과 이론이 가미되어 독창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이론적, 기술적 기반을 제시합니다. 물론 디자인 전문 교육을 받은 이들이 여러 해에 걸쳐 습득한 이론적 이해나 표현 기법을 책 한 권을 통해 전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프리젠테이션과 관련한 부분만큼에 대해서는 폭넓은 영역에 걸쳐 적절하고도 친절한 설명으로 필수적인 시각적 표현 능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더군다나 발표 자료의 준비에 수반되는 기술적 측면에 그치지 않고 프리젠테이션에 임하는 발표자의 마음 자세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원리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을 전해주는 것은 저자인 가르 레이놀즈의 고유한 특색인 듯 싶습니다.
- 옮긴이 정순욱
『프리젠테이션 젠』은 단순한 파워포인트의 사용법이나 프리젠테이션의 개관을 설명하는 책을 넘어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스티브 잡스처럼 혹은 '불편한 진실'의 앨 고어처럼 하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어쩌면 저희 책 『프리젠테이션 젠』을 읽고 난 후 갈증을 느낀 이유도 그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도 지겨운 프리젠테이션은 딱 질색이야.
프리젠테이션 젠, 좋아. 바로 이거야.
......
그런데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지? 뭐, 어쩌라고~!
그냥 하던 대로 해!!!
아마 가르 레이놀즈 저자가 독자들에게 혹은 지인들에게 들어온 수많은 이야기가 그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의 기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통계와 숫자가 난.무.해야만! 하는 '벤처 창투 설명회 프리젠테이션'이라든가 하는 것은 예외로 두고요.
독창적인 아이디어 + 슬라이드 디자인 + 연사의 화술(presenter의 능력)
전 이 세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프리젠테이션 젠』에서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생각을 바꾸는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이야기 했다면, 그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대로 구현해 낼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디자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올 차례가 된 거죠.
(아마 그렇다면 다음 책은 연사(speaker/presenter)의 전지전능한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차례일까요?^^)
자, 그럼 그림을 보시면서 하나씩 살펴보실까요?
우선 저자는 색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치면 자명한 순서겠죠.
아래 그림은 적녹색약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크기와 비례, 여백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강조라는 것은 단지 글씨만 크게 키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강조, 어떤 식으로 내용을 확실하게 강조할 수 있을까요? 프리젠테이션이란 큰 장소에 여러 명을 상대로 시선을 끌고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책을 보시죠! :)
과유불급! Less is More! 무늬와 질감으로 내용을 살려 보겠다고 하다가 자칫 과욕이 되는 경우가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찾을 수 있죠. 각 사례를 한눈에 비교해봅니다.
그림 그래프를 적절히 활용하는 법, 그 좋고 나쁨은 물론 개인 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프리젠테이션이라면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타인의 취향이라며 우길 수만은 없을 겁니다.
프리젠테이션 젠 스타일이 글씨를 마냥 배격하는 건 아닙니다. 적절한 사용과 강조로 효과를 백배 높일 수 있는 것이 바로 타이포그래피, 글자 효과 일 것입니다. 이 책에선 영문 타이포그래피부터 시작해 많은 부분을 할애해 배열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드(격자, Grid)를 이용한 배열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은 단순히 감성에만 호소할 수 없는 것이죠. 감성과 이성이 혼재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합니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요.
마지막엔 영화 '불편한 진실'의 슬라이드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세를 탄 두아르떼 디자인 등 세게 유수 디자인 회사의 8가지 슬라이드 사례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 한 권에 걸쳐 글꼴, 색상, 이미지와 동영상, 데이터 전달, 여백의 미, 포커스, 조화미 등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어려우시다고요? 가능한 한 좋은 사례를 많이 보고 배우며, 과외의 활동, 책, 영화, 미술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통해 배경 지식과 능력을 쌓는 것도 독자나 연사, 프리젠터가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할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머나먼 길에 저희 '프리젠테이션 젠' 시리즈가 벗이 되어드릴 수 있는 거겠죠... ^^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은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강컴에서 절찬리에 예약 판매 중입니다. 어서 서두르세요.
아차, 그런데 아직도 『프리젠테이션 젠』도 못 읽으셨다고요? 저런...... 시대에 많이 뒤처지셨군요. 하지만 아직 백지 상태인 독자분들을 위해 저희가 세트도 마련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 + 디자인 세트>입니다. 2만원과 2만 2천원 책을 세트로 39,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 서점 등에서 구입하시면 10%할인에 적립금 10%를 적립해드리니 아마 착한 가격으로 지갑을 두툼하게 남겨 드릴 거구요. 얼마가 남는지는 직접 계산해주시고요.
그럼 2010년을 마감하는 이 훈훈한 신간 소식에 여러분의 머리와 마음도 더욱 훈훈해지는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 며칠 안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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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57 3, 11행 ]
퍼페추얼 엣지(Perpetual Edge) → 퍼셉추얼 엣지(Perceptual Edge)
[ p157 그림 위 URL ]
www.perpetualedge.com → www.perceptuale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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